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니메이션 감독 (문단 편집) === 부감독 / 조감독 === 감독 밑에 부감독/조감독을 두는 경우도 있는데, 조감독도 역할이 작품별로 천차만별이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에서는 주로 현장과 연출팀을 지휘하는 직책이다. 또한 이들은 감독이 개인사정으로 인한 부재시 감독역할을 대행할 수 있는 권한도 있다.[* 간혹 감독이 도중에 강판당하거나 장기 시리즈일 경우 중간에 하차할 때도 있는데 이 때 보통 조감독 포지션이었던 연출가가 감독 자리로 올라간다.] 작품마다 권한의 범위는 다른데 드라마, [[특촬물]] 쪽은 개별 에피소드 담당 감독이 조감독보다 권한이 클 때가 많지만 애니메이션은 조감독이 이들 (콘티, 연출 담당)보다 지위 상 우위에 있을 때가 많아 조감독의 중요성이 더 크다. [[세리카와 유고]] 등 영화 업계 출신 감독들은 애니메이션은 조감독의 지위와 권한이 커 굉장히 놀랐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중요 직책이다. 조감독을 둔 경우 감독은 현장 일선에서 조금 벗어나고 주로 각본/스토리 조율, 콘티 감수, 관리경영, 가이드라인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드물게 감독이 현장 관리에 미숙할 경우 관리에 역량이 있는 조감독이 관리까지 도맡아 반대로 감독이 연출에 몰두하는 사례도 있다.(ex. [[데스노트/애니메이션|데스노트]][* 데스노트는 높은 퀄리티와는 별개로 감독의 지나친 콘티 수정과 미숙한 관리로 현장 분위기가 최악이였다고 한다. 이걸 조감독이 바로잡아줘서 제작 중반에 어느 정도 나아졌다고.]) 사실 웬만한 작품은 다 조감독 급의 연출가가 한 둘은 있는데 따로 조감독으로 표기 안하고 대부분 연출로만 표기한다.(ex. [[갤럭시 엔젤/애니메이션|갤럭시 엔젤 시리즈]][* 3기부터 [[아라키 테츠로]]가 조감독을 맡았다고 하지만, 크레딧에 올라와있지 않다. 같은 작품에 참여한 [[나가이 타츠유키]]는 같은 연차의 경력으로 자신보다 먼저 조감독에 오른 아라키 테츠로를 보고 라이벌로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http://aniro.net/aninews/120442|인터뷰]]는 상당히 유명하다.]) 괜히 혼돈을 부르기 때문이다. 부감독/조감독으로 이름이 올라갔다면 감독이나 프로듀서가 마음에 들 정도로 일을 열심히 많이 했다고 보면 좋다. 이처럼 부감독/조감독은 감독을 대신해 연출 전체를 지휘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총감독과는 달리 대부분 작품의 퀄리티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심할 때는 감독이 이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작품 완성도를 망치는 경우도 있다.(ex.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 부감독/조감독이 따로 크레딧되어 있다면 유심히 보는 것이 좋다. 유독 용어가 통일 되지 않는 직책이다. 부감독, 조감독, 감독 조수, 감독 보좌, 연출 치프, 시리즈 연출, 메인 연출, 메인 디렉터, 코어 디렉터, 치프 디렉터 등 온갖 호칭이 다 쓰이는데 뉘앙스나 업무 내용의 세세한 차이지 다 같은 부감독/조감독이라고 보면 된다. 이처럼 애니메이션의 조감독은 대체로 현장 및 스케줄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자리이므로 조감독 경력을 다수 가지고 있다면 장편 감독으로 데뷔해도 최소한 스케줄 관리 역량에서는 검증받을 수 있는 직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